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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단 음식이 간에 부담을 주는 이유

by stockday 2019. 11. 12.

단 음식을 먹으면 살이 찌면서 간에 부담을 준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간 건강 관련 정보를 공유해 드립니다. 

 

 

간의 역할과 중요한 이유

우리 몸 오른쪽 갈비뼈에 싸인 간은 가로막 아래 복부에 있어요. 간은 작은창자에서 전해진 영양소를 저장하기도 하고, 몸에 필요한 에너지도 만들고, 쓸개즙을 만들어 지방의 소화를 돕기도 해요.

또 음식물 속의 독성물질도 분해하는 일도 하지요. 간은 수명이 다 된 적혈구를 파괴하기도 하고, 오줌의 성분인 요소도 만든답니다.

간은 정말 하는 일이 많은 중요한 장기라서 그런지 우리 몸에서도 가장 큰 장기랍니다.

이렇게 중요하기 때문에 간이 부었다. 간이 콩알만 해졌다. 혹은 간에 기별도 안 간다와 같이

속담에도 많이 등장하는지도 모르지요.

콜라와 같은 단 음료수와 달콤한 과자를 많이 먹어 살이 찌게 되면 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단 음식을 많이 먹어 비만이 되면 어떤 이상이 생기는지 알아볼까요?

 

단 음식은 지방간의 위험에 노출된다.

당류음식

우리가 마시는 단 음료에는 설탕, 액상과당과 같이 당분이 많이 포함되어있어요. 설탕이나 액상과당은 간에 지방의 형태로 쌓이게 되지요. 보통 하루 세끼 식사로 우리는 하루에 필요한 당분을 모두 섭취하기 때문에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간에 저장된 지방이 점점 많아지고, 이렇게 지방이 쌓인 것을 지방간이라고 한답니다.

정상적인 간은 빨갛지만 지방간은 노랗게 변하게 되는데요.

간에 무리를 주어 쉽게 피로해지고, 오른쪽 윗배가 아프기도 한답니다. 그런데 이 지방간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어른이 되어서 무시무시한 간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어요.

이렇게 지방간이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지방간이 안 생기게 하려면 어떻게 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지방간은 그 원인은 식습관?

콜라

간 건강을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먼저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음료수를 되도록 먹지 않고, 당분의 양을 줄여야 해요. 특히 비만인 경우 지방간이 될 경우가 높기 때문에

비만인 경우에는 간식을 포함한 모든 음식의 양을 줄여 살을 빼는 것은 물론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지방간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또 이러한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지방간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최근 들어 빵, 음료수, 과자와 같은 당분을 많이 섭취해 비만과 함께 지방간이 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니까 조심해야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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