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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골절과 칼슘에 대한 오해

by stockday 2019. 11. 18.

뼈가 많이 부러지는 시기는 어린 나이거나 많은 나이일 때라고 합니다.

골절 관리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몸에 칼슘이 부족하면 뼈에서 공급받는다?

우리의 몸을 지탱해주는 뼈는 성장에 맞춰 자라면서 합쳐지기도 해 아기 때는 약 300개였던 뼈가 어른이 되면서 206개가 된답니다.

뼈에도 혈관이 통하기 때문에 혈액으로부터 영양을 공급받고 또 뼈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인 칼슘과 인이 저장되어있는데요.

뼈 흡수

몸에 칼슘이 부족해지면 뼈에서 공급받아 사용한답니다.

뼈는 우리 몸을 지탱하고 운동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구조물입니다.

그런데 운동을 너무 심하게 하거나 넘어져 다치게 되면 뼈가 부러질 수가 있어요.

뼈가 부러지는 것을 골절이라고 하는데요.

 

어린이 골절과 어른 골절은 다르다

한창 자라고 있는 우리 어린이들 뼈는 어른 뼈와 다르게 조금은 물렁해서 뼈가 부러지면 완전히 부러지지 않고 나뭇가지가 부러질 때처럼 한쪽은 부러지고 반대편은 휘어지기 때문에 부러져도 움직일 수 있는 경우가 있어요.

골절

또 뼈가 다시 붙는 데 어른의 경우 작은 뼈는 1개월 정도 큰 뼈는 4개월이 걸리고 어린이는 이보다 더 빨리 붙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자주 다치는 손목, 팔꿈치, 무릎에는 성장판이 있기 때문에 잘못하면 키가 자라지 않을 수가 있으니 특히 골절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뼈 빨리 붙이려고 칼슘 많이 먹는 것은 오히려 안 좋다?

뼈가 부러지면 혈액이 흘러나와 부러진 틈에 매워준 다음, 뼈를 만드는 세포가 뼈를 다시 복구해 부러진 뼈가 붙게 된답니다.

뼈와 칼슘

부러진 뼈가 다시 붙으려면 칼슘 같은 특별한 영양소만을 많이 먹기보다는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잘 먹어야 하고, 밤에 푹 자야 한답니다.

뼈는 자는 동안에 아물기 때문이에요.

음식이 아닌 칼슘제를 너무 오랫동안 먹게 되면 혈관에 염증이 생겨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뼈를 튼튼히 하기 위해서는 뼈째 먹는 생선, 즉 멸치와 같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고

잠을 푹 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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