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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겨울철 동상, 제대로 알고 관리하기

by stockday 2019. 11. 17.

겨울철이 밖에 오래있으면 동상에 걸릴 수 있습니다.

동상이 무엇이고 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리했습니다. 

 

동상으로인해 뼈도 손상될 수 있다.

뜨거운 물질이 피부에 닿아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화상이라고 하고, 심한 추위 때문에 피부가 얼어서 손상되는 것을 동상이라고 해요.

화상을 입은 정도에 따라 1도에서 4도로 나뉘는 것처럼 동상도 동상을 입은 정도에 따라

1도에서 4도로 나눌 수 있는데요.

피부가 부분적으로 얼어 빨갛게 변하면서 화끈거리고 가려운 상태인 1도에서부터 피부뿐만 아니라 근육, 인대, 뼈까지 손상을 입는 경우인 4도까지로 나뉘어요.

뼈 동상

손가락이나 발가락에 아주 심한 동상을 입게 되면 잘라야 할 수도 있어요.

화상과 마찬가지로 동상도 조심해야 해요.

피부가 추운 날씨에 오래 노출되면 동상이 잘 생기는데요.

 

 

 

귀 동상이 제일 많은 이유

뜨거운 것을 만지면 나도 모르게 손을 귀로 가져가는 경우가 있지요.

그것은 귓불이 우리 몸에서 체온이 가장 낮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귀나 손, 발처럼 몸에서 튀어나온 부분에서는 열이 가장 먼저 발산되어

다른 부분보다 체온이 낮습니다.

귀 동상

그래서 손가락이나 발가락, 코끝, 귀 같은 곳이 동상에 잘 걸려요.

특히 귓바퀴는 지방층이 없어서 추위에 노출되면 가장 먼저 체온이 떨어져 동상에 더 잘 걸린답니다.

그래요, 추운 날 밖에 있으면 귀와 코가 빨개지고 또한 손, 발이 시렵지요? 심한 경우에는 동상에 걸릴 수도 있으니 추운 날에는 너무 오랫동안 밖에 있지 않도록 해요.

 

 

동상 대처 요령

먼저 추운 곳에서 따뜻한 곳으로 옮기고 체온보다 높은 38도에서 42도 정도 되는 따뜻한 물에 20~40분 간 담그는 것이 좋아요.

귀나 얼굴 같은 곳은 따뜻한 물수건을 대 주고 자주 갈아줘야 하고,

소독된 마른 거즈를 붙여 피부 사이 습기를 제거하고 서로 달라붙지 않게 해요.

동상치료

물집이 생겼을 경우에는 절대로 터트리지 말고 심한 경우에는 빠르게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동상이 의심되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빠른 시간 안에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그리고 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가 심한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손은 장갑, 귀는 모자나 목도리, 그리고 발은 두꺼운 양말을 신어 우리 몸이 얼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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