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47 울 때 나오는 콧물은 눈물이었다? 눈물은 감정의 변화가 생길 때 자연스레 발생합니다. 이때 콧물도 같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 나오는 콧물은 눈물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눈물 관련 정보를 소개합니다. 눈물샘의 크기얼만할까? 우리의 눈 위, 눈썹 아래에는 아몬드 정도 크기의 눈물샘이 있습니다. 이 눈물샘에서 눈물을 만들어내는데 슬프거나 하품을 할 때 외에도 눈을 뜨고 있는 동안 계속해서 눈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눈에 들어온 먼지를 씻어내고 안구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죠. 또 눈을 깜빡일 때마다 눈물이 눈 전체에 퍼지게 되는데, 마치 자동차 앞 유리의 와이퍼처럼 눈을 청소해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눈물샘에서 눈물을 만들어주는데 그런데 눈물 기관은 눈물샘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눈물을 내보내 주는 배출기관이 존재합니다... 2019. 12. 11. 몽유병 낮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몽유병이란 잠을 자는 동안 잠자리에서 일어나 걸어 다니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하는 병을 말합니다. 몽유병을 알아보기 전에 잠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잠을 자도 뇌는 일한다. 하루 종일 활동을 한 뇌를 쉬게 해 주려는 우리 몸의 생리 현상이 바로 잠이에요. 그런데 우리가 자는 동안 뇌가 완전히 쉬는 것은 아닙니다. 잠은 여러 단계가 반복적으로 진행되면서 자게 되는데 뇌가 깨어있을 때처럼 활동하는 렘수면 단계에서는 꿈을 꾸기도 하고 우리 몸이 성장할 때 필요한 호르몬이 나오기도 합니다. 자면서 말도 하고 돌아다니기도 한다면 이런 상태를 몽유병이라고 합니다. 몽유병 낮잠에는 발생하지 않는다? 몽유병이란 깊은 잠을 자는 단계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깊은 잠을 자는 동안에는 걷거나 말하는 것과 같은 행.. 2019. 12. 10. 코로 맛을 느낄 수 있다? 음식을 먹을 때 혀로만 맛을 느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 달다, 쓰다 혹은 맛있다 하는 맛의 느낌은 어떻게 느끼는지 설명하는 글을 소개합니다. 혀는 어떻게 맛을 느낄 수 있을까? 그럼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혀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우리 입안에 있는 혀는 다양한 모양으로 움직일 수 있는 근육으로 돼 있습니다. 입안에서 움직이는 혀는 전체 혀의 3분의 2 정도이죠 혀는 우리가 음식물을 먹을 때 음식을 침과 섞어 골고루 씹게 해 주고 음식물을 삼킬 때에도 혀가 음식물을 인두로 보내줍니다. 또 혀는 소리를 만드는 역할을 하거나 맛을 느끼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합니다. 혀의 표면에 난 오돌토돌한 유두의 양 끝에는 맛봉오리가 있는데 이 맛봉 오리에서 짠맛, 쓴맛,.. 2019. 12. 9. 색각이상 원인, 색맹 전용 안경이 있다? 색각이상이란 빨간색, 초록색을 구분하지 못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왜 색맹(색약)은 색을 구별하지 못하는지, 눈은 어떻게 색을 구분하는지 설명하는 글을 소개하겠습니다. 눈은 어떻게 색을 구별할까? 우리의 눈은 물질이 흡수하지 않고 반사한 빛을 망막 한가운데 있는 700만 개의 원뿔 세포로 보냅니다. 원뿔 세포는 반사된 빛 중에서 빨강, 파랑, 초록빛만 받아들이는데, 세포마다 담당하는 빛이 다릅니다. 이렇게 원뿔세포가 흡수한 빛은 화학반응을 일으켜 뇌로 전달되고 뇌에서는 원뿔세포가 보낸 빨강, 파랑, 초록빛을 부지런히 섞어줍니다. 이때 혼합한 비율에 따라 다양한 색을 구별해낼 수 있습니다. 이 원뿔세포에 이상이 생긴 경우를 색각이상이라고 합니다. 색각이상이란? 색각이상은 특정한 색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정도.. 2019. 12. 8. 땀 종류는 두 가지? 냄새 있는 땀 줄이는 법 계절과 관계없이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 있습니다. 땀이 많은 사람은 평생 땀 때문에 고생한다는 말도 있는데요 땀이 무멋이고 꼭 씻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정리된 글이니 참고하세요 땀은 두 종류가 있다? 땀은 땀샘에서 분비되는 액체를 말하는데요. 땀을 흘리는 것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서입니다. 땀샘을 통해 나온 땀은 몸의 표면에서 증발되고 증발될 때는 체온을 쓰기 때문에 체온이 낮아지게 되는 것이죠 땀이 나오는 땀샘은 에크린 샘과 아포크린 샘.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보통 우리가 말하는 땀은 에크린 샘에서 나오는 땀을 말합니다. 땀의 구성 성분은 99%가 물이고 나머지는 나트륨, 염소, 칼륨, 요소 같은 것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냄새가 나지 않지요. 그런데 땀 냄새가 난다고요? 왜 그럴까요? .. 2019. 12. 7. 이전 1 2 3 4 5 ··· 10 다음
